빌 게이츠가 죽어서 연옥에 갔다.
성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길 "빌, 당신은 선행도 했고, 악행도 했군요. 자, 당신에게 가고 싶은 곳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주겠소."
그래서, 빌이 지옥을 구경했다. 그는 화씨 80도(섭씨 26.7도)의 기온에서 아름다운 여인들이 눈부신 해변을 뛰어다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서 그가 천국을 구경해 보니, 하프와 노래 소리 그리고 찬양 같은 것들로 정말 좋았다.
그래서 그는 성 베드로에게 지옥에 가고 싶다고 했다.
약 1주일 후, 빌을 보기 위해 지옥에 내려간 베드로는 악귀들에게 얻어맞고 있는 빌을 발견했다.
빌이 성 베드로에게 말했다. "아름다운 여자들과 멋진 해변은 다 어떻게 된 겁니까?" 성 베드로가 말하기를, "그건 화면 보호기였다네."
출처 : Tong - ♧민트♧님의 웃음보따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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