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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체조로 두뇌건강 0.K !

나만 보면 아까워 2010. 3. 10. 14:50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운동은 필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만성피로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 효율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직장인이 매일 시간을 내 헬스나 달리기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죠? 이럴 떈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시도할 수 있는 뇌체조를 하루 일과표에 추가해보세요. 하루 10분,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 건강과 업무 효율이 몰라보게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 하루 업무가 시작되었다.
아직 깨어나지 않은 두뇌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어깨를 풀어주자. 손을 무릎에 놓은 상태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쪽 어깨가 귀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올려준다. 숨을 내쉬면서 풀어준다.(5회 반복) 스트레스로 인해 굳은 어깨(승모근)가 풀어지면서 어깨와 목 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업무가 본 궤도에 오르면서 차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이럴 때는 어깨를 툭툭 털어준 후 가볍게 목을 돌려주자.
목을 전후 좌우로 움직인 다음 천천히 조우로 돌려주면서 당기는 부위에 집중한다. 목 부위의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머리가 맑아진다.

오전 업무의 마지막 한 시간을 남기고 기지개를 켜보자.
몸이 훨씬 가벼워진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손을 깍지껴 손바닥을
위로 한 채 양 팔을 쭉 뻗는다. 숨을 내쉬면서 팔을 내린다.
(5회 반복)


  점심식사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식곤증이 몰려온다.
이럴 떈 가볍게 두뇌를 자극하는 것이 좋다. 양손 끝으로 두개골을 골고루 두드려준다. 측두엽이 있는 귀 주변은 손가락으로 3~5초 정도 천천히 지압해 주고, 귀를 잡아당기듯 마사지해 준다.

 
컴퓨터 작업을 장시간 하면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업무 중간 중간 온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쉬어주거나 간단한 눈 마사지를 해 주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양 손바닥을 뜨겁게 마찰시킨 뒤 눈꺼풀 위에 덮고 눈을 상하좌우로 돌려준다. 이마 양 옆의 관자놀이를 눌러주면 눈이 밝아지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얼굴 전체를 골고루 쓸어준다.

업무 집중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시간이다.
이럴 때 온 몸에 기운이 확 도는 근력운동을 해준다.
책상에 손을 올려놓고 아랫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45도 팔굽혀
펴기를 30회 이상 실시한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무직 종사자의 경우 허리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업무 시간에 되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해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척추를 바로 세우는 몸통틀기를 한다. 오른손을 왼쪽 무릎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최대한 왼쪽으로 틀어준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 의식을 척추에 집중하면서 좌우 교대로 한다.

  손가락과 손목, 어깨 관절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동작이다. 뻣뻣하게 굳은 손목 관절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어깨를 이완시켜준다. 양손을 엇갈려 깍지 낀 후 손목을 안쪽으로 돌려 뻗어준다. 어깨가 많이 굳은 사람일수록 팔을 뻗기가 힘들다.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으로 인해 점점 약해지는
하체를 단련시킴으로써 과부하 걸린 머리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다. 손으로 의자 끝을 잡은 상태에서 천천히 다리를 굽혀 앉았다 일어서기를 30회 이상 한다. 이 때 엉덩이를 당겨 허리가 굽지 않도록 한다.

출처 : Tong - ♧민트♧님의 건강/미용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