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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은 본질적으로 사회성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A형의 특징이라고 하면 ‘착실, 진지, 협조, 규칙 준수’를 든다. 이 특징도 알고 보면 세상을 헤쳐 나가기 위해 스스로 키워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A형이 거짓말을 할 때는 사회의 일원으로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본심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남자친구가 참 멋지다’ ‘목걸이가 참 예쁘다’ 등 사교적인 발언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A형은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서 술술 거짓말이 쏟아져 나온다. 또는 어떤 상황에서 매끄럽게 빠져나오고 싶을 때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 ‘유학을 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라는 식. 이런 거짓말로 본심을 숨기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A형 타입이다. 어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A형은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외부의 적으로부터 몸을 지키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A형은 자신의 실수나 실패를 숨기고 책임 추궁을 피하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거짓말을 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A형에게는 거짓말도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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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은 감정적으로 변하면 생각지도 않던 거짓말을 한다. 특히 연애를 할 때는 그런 경향이 더욱 강해진다. 애인과 싸우면 ‘정말 네가 싫어!’ ‘이제 그만 만나!’라는 식으로 실제 마음과 전혀 다른 거짓말을 하고 만다. 감정적이 되면 ‘당신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했어’ ‘OO가 널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었어’등 이런 식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떠보는 거짓말을 한다. 또한 A형은 쉽게 양다리를 걸친다. 그러나 애인에게 들키지 않도록 거짓말을 하고, 쉽게 꼬리를 드러내지 않는다. 물론 남자는 이런 거짓말에 쉽게 속아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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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은 상대방의 질책을 피하려고 거짓말을 한다. 가령 아르바이트 시간에 지각을 한 경우 규칙을 확실하게 지키는 엄격한 상사에게는 ‘아침에 갑자기 구토가 나서…’라는 식의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관대한 상사일 경우라면 늦잠을 잤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거래처에 사과하러 갈 때에도 상대방의 질책을 피하기 위해 ‘윗사람의 명령이 여러 번 번복되는 바람에…’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한다. 이렇게 해서 자신에게 돌아올 질책을 피하고 상대방도 진정시킨다. 간혹 A형은 체면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상황을 과장해서 이야기하거나 애인이 없는데도 있다고 말하는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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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의 기본적인 특징은 ‘순발력’과 ‘감각’. 항상 상황을 재빨리 감지하고 감각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B형이다. 이때 주위 사람들의 생각이나 눈은 신경쓰지 않고 직감과 본능대로 행동한다. B형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개성적이며 충동적이고 제멋대로이다. 그러므로 B형의 거짓말은 그때그때 다르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나선 나중에 그 거짓말을 수습하느라 곤란해하는 일이 자주 있다. 또 상황에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과장을 하거나 포장하는 일도 많다. 기분에 따라 거짓말의 방법도 다르다. 교활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바보처럼 정직해질 때도 있다. 기분이 내키면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고 구워삶는 거짓말도 잘한다. 이는 B형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 중 하나로 그 덕분에 사람들로부터 귀여움을 받기도 한다.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B형은 거짓말이 들켜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그래서 가벼운 생각으로 거짓말을 할 때도 있다. 단, 주위 사람이 대충대충 넘어가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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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은 연애를 할 때 밀고 당기는 술수가 뛰어나다. ‘아이가 생겼다’는 거짓말로 애인이 결혼을 결심하도록 하는 일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타입이다. 또는 아무 일도 없었으면서 ‘멋진 남자와 미팅을 했다’는 거짓말로 남자친구를 당황하게 만드는 등 거짓말로 남자를 사로잡는 수단도 뛰어나다. 사랑이 식으면 일부러 미움을 살 만한 심한 거짓말을 해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거짓말을 사랑의 향신료라고 생각하는 B형은 거짓말의 달인이지만 화가 머리끝까지 솟구치면 아무 생각 없이 본심이나 비밀을 털어놓고 만다. 그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남자친구와의 애정 관계에 금이 가기도 한다. 싸울 때는 말조심을 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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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은 어떤 일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기대한 것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면 의견이나 태도에 일관성이 없어지고, 기분에 따라 행동이 왔다 갔다 한다. 어제는 하얗다고 말하고, 오늘은 검다고 말하거나 K에게는 빨갛다고 말했는데 P에게는 파랗다고 말하는 식이다. 이런 B형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마치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여겨지기 쉽다. 그러므로 일에 있어서 자기 주장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앞뒤 생각하지 않고 일을 벌이거나 실수를 하면 그를 만회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도 B형의 특징이다. 일을 잘 벌이는 것도 B형이지만 그것을 들켰을 때 ‘몰랐다’ ‘기억에 없다’고 얼버무리는 것도 B형의 특징이다. 그래서 요령 있게 위기를 벗어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이런 거짓말을 빈번하게 하다 보면 신용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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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의 특징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 보통 O형 특징으로 ‘자신감, 강한 의지, 솔직함, 대범함,을 드는데 이는 O형이 자신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강한 긍지에서 비롯된 특성이다. 그래서 O형은 자신을 정당화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거짓말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은 자신에게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부분은 숨기고 ’저 사람이 확실하게 일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또한 허영을 부리며 ‘내 남자친구는 잘나가는 엘리트야’라는 거짓말을 하거나 일에 성공한 척하기도 한다. 이렇듯 O형의 거짓말은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것이 도를 넘으면 일이 걷잡을수없이 커지고 만다. 한적도 없으면서 했다고 하거나 들통나지 않도록 수습하는것도 서툴다. 자신이 했던 거짓말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스스로 사실을 폭로해버리는 바보같은 이면도 있다. O형은 거짓말이 들통나기 쉬운 타입이므로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중하게 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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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에게도 자신의 약한 모습은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O형. 그러므로 남자친구 앞에서도 강한 척하기 쉽다. 그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도 자기 마음을 속이고 먼저 차버리고 만다. 좋아하는 남자친구 앞에서 약한 모습이나 진심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면 O형의 연애는 순조로워질 것이다. 서비스 정신이 왕성한 O형은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 단순한 립 서비스를 많이 한다.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정말 마음에 들어’라고 말하거나 양다리를 걸치면서도 ‘사랑하는 건 너 하나뿐이야’라는 식. 이런 거짓말에 남자들은 속아넘어가게 되어 있다. 사랑을 위해서 하는 거짓말이라면 용서받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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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은 현실적인 타입이다. 일에서도 이익이 걸려 있다고 생각되면 거짓말도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예를 들어 물건을 팔기 위해서라면 과대 광고나 과장된 선전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사가 그렇게 명령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의 거짓말을 섞어 흥정을 유리하게 이끌고 나간다. 거짓말을 현명하게 활용함으로써 실적을 올리는 것이 O형이다. 그러나 이런 거짓말을 자꾸 하다 보면 죄의식이 없어지기 쉽다. 특히 실권을 쥐면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수입육을 국산이라고 속이는 등 큰 거짓말도 서슴지 않을 수 있다. 큰 문제로 발전할 것 같은 악독한(?) 거짓말은 하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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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에서 본다면 AB형은 A형과 B형의 혼혈. 다시 말해 진화한 혈액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인지 AB형에는 지성파가 많다. AB형은 인구 수가 적기 때문에 다른 혈액형에게 지지 않기 위해 섬세하고 신중하며 어떤 일이나 빈틈없이 날카로운 분석력과 냉정함을 유지한다. 이런 AB형은 거짓말을 하기보다는 거짓말에 속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신중하기 때문에 거짓말은 배신이라고 받아들인다. 당연히 거짓말하는 사람에게 강한 불신을 느낀다. 물론 자신이 쉽게 거짓말을 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이런 AB형이 거짓말을 할 때는 아주 주도면밀하다. 우선 쉽게 들킬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한 다음에 일어날 상황까지 계산해서 행동한다. 거짓말도 현명하게, 들켜도 입을 열지 않는다. ‘거짓말을 했잖아’라는 비난을 들어도 ‘확실하게 그렇게 말한 적 없다’며 시치미를 떼는 것이 AB형의 기술. 분쟁을 싫어하기 때문에 상대방과의 충돌이나 분쟁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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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은 귀찮은 일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다. 연애를 할 때도 이별할 때의 심각한 상황이나 삼각관계 같은 일에는 일절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연애가 심각해지려고 하면 ‘지금은 일에 집중해야 할 때야’라는 식으로 둘러대고 몸을 빼버린다. ‘또 전화할게’라고 하고선 소식 불통인 AB형도 드물지 않다. AB형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거짓말하는 경우가 잦다. 가령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으면 ‘오늘은 선약이 있어서’라며 부드럽게 거절하는 편이다. 애인과 데이트를 할 때 흥미가 없어도 즐거운 척한다. 섬세한 AB형은 본능적으로 인간의 약한 면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하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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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중대한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 AB형이다. 가령 일적으로 알게 된 기업 비밀은 절대 입 밖으로 내지 않고 마음에 묻어둔 채 무덤까지 가져가는 타입이 바로 AB형이다.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거짓말도 불사한다. 또한 사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AB형은 직장 동료에게 ‘애인이 없다’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일을 거론하거나 입에 담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은 숨기고 싶어하는 것이다. 또한 AB형은 의외로 일적인 압박에 약하다. 그러므로 중요한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을 맡게 되면 꾀병을 부리거나 장례식이 있다는 등의 거짓말을 진지한 얼굴로 한다. 그러나 평소 업무 태도가 좋기 때문에 윗사람으로부터 신뢰받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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