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냉동실에 넣었던 닭가슴살(400그램)을 해동하는 중 입니다.
물 2500cc(12~13컵, 5~6인분정도의 양)와 닭가슴살을 넣고,
대파 한뿌리와 생강 마늘 통후추를 넣어 고기가 부드러지고,
국물이 우러 나오도록 끓여 줍니다.
고기를 삶는 동안 대파를 3~4뿌리를 준비하여,
반을 가르고 손가락 길이로 자릅니다.
닭개장에 넣을 나물을 준비합니다.
대보름날 남은 나물 중에 콩나물, 고구마 줄기,취나물, 시래기,도라지를
합하여 한 대접이 약간 넘게 준비하여,
고추기름과 고추가루를 한수저 넣고 무쳐 놓습니다.
닭고기가 다 삶아지면 건져서 식히고,
육수의 건더기를 건져서 둡니다.
식은 닭고기는 손으로 찢어주고,
다진마늘과 파 한수저씩, 고추가루 2~3수저, 후추가루 약간,
간장 2수저, 고추기름 2수저, 참기름 1~2수저를 넣어 무쳐 줍니다.
닭개장의 재료의 손질이 끝나면 육수에 무친 닭을 넣고,
대파도 넣어주시고 끓여 줍니다.
육개장이 끓으면 무친 나물을 넣어주시고..다시 끓여 줍니다.
팔팔 긇기 시작하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여 줍니다.
(기호에 따라 불린 당면을 넣어 드셔도 됩니다.)
끓는 닭개장 위에 풀어 놓은 달걀로 뺑둘러 줄알을 칩니다.
달걀이 익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내면 됩니다.
남은 나물과 느끼하지 않는 닭가슴살의 만남!!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하다븐 표현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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