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고을에 죽을날만 기다리는 폐암말기 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 환자는 이동네 저동네 돌아댕기면서
난 에이즈 환잔데 죽을날이 멀지 않았다며 소문내고 돌아댕겼다
그의 아들은 에이즈보다는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는게
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을성 싶은데
왜 에이즈 환자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시느냐며 아버지 한테 물었다
그의 아버지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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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놔야 내 죽고 나면 아무넘도 니 애미한테 찝적거리지 않을것 아니야~~
출처 : Tong - ♧민트♧님의 웃음보따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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