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 이서 수표 이서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뒤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주세요. "부인은 자신을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란 말예요. "아!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
개구리와 나무꾼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
가슴이 작은 여인 가슴이 작아 고민 고민하는 처녀가 전문가에게 가서 처방을 받았다. 잠을 잘때를 빼고는 항상 어디서든지 양팔을 떨라고... 그러면 가슴이 커진다고했다. 그래서 처녀는 항상 팔을 떨었다. 하루는 친구들과 술집엘 갔다. 술자리에서도 열씨미 떨었다. 하도 떨다보니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떨어..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
**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 **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 회갑(回甲) 六十에 저승에서 데릴러 오거든 지금 안 계신다고 여쭈어라. 고희(古稀) 七十에 저승에서 데릴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고 여쭈어라. 희수(喜壽) 七十七에 저승에서 데릴러 오거든 지금부터 노락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산수(傘壽) 八十에 저승에서 데릴러 오..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
폐암 말기 환자 어느고을에 죽을날만 기다리는 폐암말기 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 환자는 이동네 저동네 돌아댕기면서 난 에이즈 환잔데 죽을날이 멀지 않았다며 소문내고 돌아댕겼다 그의 아들은 에이즈보다는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는게 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을성 싶은데 왜 에이즈 환자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
남편을 기절시킨 아내의 한마디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 잉꼬부부라 꼭 퇴근시간을 맞추어 함께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갔지요. 하지만 45층까지 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
부산 가시나 옛날 약 20년전 사소한 사투리로 이 사건은 시작됐다. 본 사건은 부산에서 시작됐다. 집배원: 할머니. 계세요? 서울에 있는 며느리에게서 온 편지에요. 할머니: 야? 진짭니꺼? 집배원: 뭐라고 쓰여 있어요? 할머니: 해마다 요때가 되마 내보고 서울에 올라 오라카는 편지가 오지예. 요번에도 그기네예. 할..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
"아따, 성님! 왜 그런다요?." 다른 개구리들은 파리를 잡아 먹는데 오로지 벌 만을 잡아먹는 개구리... 그 묘한 식습관을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 개구리들이 물었다. "너는 이렇게 맛있는 파리를 놔두고 왜! 남들은 쳐다 보지도 않는 벌 만을 잡아먹냐?" 그러자 이 개구리 왈, . . . . . . . "톡,쏘는 그 맛을 니들이 알아?" 미국을 다녀온 ..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
♡한밤중에 잘 못 걸려온 전화♡ ♡한밤중에 잘 못 걸려온 전화♡ 혜암(慧庵) 손정민 깊은 잠에 빠져 있는 한밤중에 따르릉~~따르릉~~전화벨 소리 게슴츠레한 눈으로 수화기를 드는 순간 낯선 남자의 목소리로 대뜸 하는 말 거기 은실이네 집 맞지요 주문하려는데 배달도 할 수 있지요 한다 짜증이 왈칵 나서 뭘 주문 하시려고요 했더.. 문학산책/웃음보따리^^ 2010.03.13